레게 음악 가수 쿤타 염따 깐부 음원

쇼미더머니10이 시작하고 이제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죠?

이번에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래퍼들이 출연한건 아니여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엄청난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많은 래퍼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본인만의 래게 음악 감성을 살리면서 음악적으로 엄청난 극찬을 받는 래퍼 쿤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볼게요.

일단 쿤타가 하는 음악이 원래는 레게 음악이였어요. 레게 음악하면 자메이카 이런 감성이 바로 떠오를실 텐데 맞아요.

걸걸한 느낌과 소울이 엄청 매력있는 음악 장르예요.

근데 그걸 어떻게 랩에 믹스해서 현재 '쿤타라는 이름을 알리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죠?

그 애기를 해볼게요.

일단 쿤타와 현재 쇼미더머니10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염따의 관계부터 애기를 해봐야 할 거 같아요.

레게 음악 가수 쿤타와 래퍼 염따 이 둘은 20년 전부터 같이 놀고 음악을 만들며 성장하는 과정과 추억을 쌓아온 둘도 없는 친구라고 하죠?

근데 현재는 프로듀서로 참가자로 그림이 만들어지면서 '감정이 참 묘하다.'라고 쿤타 염따 둘이 직접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쇼미더머니10에서 둘의 그림이 자주 만들어지고 심지어 팀까지 같은 팀을 결성하면서 정말 쿤타 염따 케미를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근데 단지 쿤타 염따 둘의 관계로만 이슈가 됬는가 그것도 아니예요. 쿤타가 레게 음악을 해서인지 본인의 소울과 걸걸한 목소리를 싱잉랩 느낌으로 잘 접목시키거든요.

이 레게 음악이 자칫하면 듣기 싫어지는 음악이 될 수 있는데 그걸 또 싱잉랩으로 잘 융화시키는 탁월한 음악인이죠.

또 그러면서 본선에서는 지금까지 쿤타 염따의 이야기를 담은 '깐부'라는 음원도 발표를 했는데요.

쿤타 염따 깐부는 오징어게임의 그 유명한 대사에서 따온 깐부가 맞고요. 깐부의 뜻이 친구, 동맹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데 쿤타 염따 깐부 이 음원이 우리는 언제나 친구다. 이런 의미를 담아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들기도 해요.

쿤타 염따 깐부 음원에서 중점으로 봐야할건 싱잉랩인 만큼 쿤타의 소울과 가사를 중점으로 보는 것이 몰입하는데 더 집중이 될 거 같고 피쳐링으로 요새 힙합계에서 가장 핫하다는 애쉬아일랜드까지 쿤타 염따 깐부 음원에 참여하면서 더 완벽한 음원을 만들어 냈어요.

지금까지 쿤타 염따 깐부 음원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안들어 보신 분들은 적극 추천하는 음원이고 아직 쇼미더머니10은 세미파이널과 파이널로 두번의 무대를 더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같은 팀인 쿤타 염따 깐부 음원에 이어서 더 좋은 음원이 나올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